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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포정치에 대남 라인 위축 뻔해 … 남북관계 개선 요원
지난달 24일부터 이틀간 평양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훈련일꾼대회에서 김정은(앞줄 왼쪽에서 셋째)이 연설을 하고 있다. 현영철 인민무력부장(왼쪽에서 첫째)은 졸았다는 이유로 처형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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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집무실 길목 옥류교에 호위총국 출동 없었다"
지난 주말 미국 첩보위성 키홀(KH-12)을 비롯한 한·미 대북 감시망의 시선이 평양 북방의 자모산에 맞춰졌다. 해발 559m 산자락에 자리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각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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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"적들이 상상 힘든 한 방 준비" … 핵실험 강행하나
북한 조선중앙TV가 21일 모란봉악단 공연 무대배경에 등장한 김정은의 어린 시절 모습을 방영했다. 4~5세 때로 추정되며 공군복 차림을 하고 있다. 오른쪽은 항공기 조종석에 앉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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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정원서 월 300만원씩 받았다면 협조자 김씨는 비중 있는 망원
첩보전 세계에서 ‘협조자’는 양날의 칼로 불린다. 정식 요원이 아니라서 유사시 ‘꼬리자르기’로 조직 전체의 부담을 덜 수 있지만, 쉽게 배반하고 경우에 따라 조직에 회복불능의 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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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진타오 만난 장성택, 북핵 대신 계파 챙겨 … 김정은, 전해듣고 격노
김정은의 특사로 2012년 8월 중국을 방문한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(왼쪽)이 후진타오 당시 국가주석과 만났다. 아래는 지난해 12월 특별군사재판을 받는 장성택. [중앙포토] 장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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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양 권력을 읽어라 … 대북 첩보전의 세계
국방지형정보단 직원들이 북한 전역을 3차원 영상으로 구현한 지형정보를 살펴보고 있다. [중앙포토] 김대중정부 시절 정권 실세였던 정보기관 최고위급 간부는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관련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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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양 권력을 읽어라 … 대북 첩보전의 세계
국방지형정보단 직원들이 북한 전역을 3차원 영상으로 구현한 지형정보를 살펴보고 있다. [중앙포토] 김대중정부 시절 정권 실세였던 정보기관 최고위급 간부는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관련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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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, 베이징 체류 주민 전원 호구조사
북한 당국이 중국에 머물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체류 현황을 전수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6일 확인됐다. 대북 소식통은 “현재 베이징 주재 북한 대사관에 파견돼 있는 국가안전보위부 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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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진·하산 개발 … 한국기업 참여
박근혜 대통령이 13일 방한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. 푸틴 대통령의 방한은 2001, 2005년에 이어 세 번째다. 두 정상은 북핵 문제를 포함한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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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北군인들 허둥지둥 하더니…" 北사진 조작 이유가
북한군이 지난 25일 원산 인근에서 실시한 국가급 훈련이라며 공개한 훈련 사진에 조작 의혹이 제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. [중앙일보 3월 28일자 1면] 사진을 분석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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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전례 없을 대규모" 北, 해안포 900문 꺼내…
북한의 대남 공세가 날로 험해지고 있다. 북한은 한·미 연례 군사 훈련에 대응하는 형식으로 원산 인근에서 대대적인 대응 훈련을 하고 있다. 군 관계자는 “이번에 동원된 북한군 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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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, 해안포 900문 꺼내 쏠 채비 남, 다연장로켓 서해 증강 배치
북한의 공격에 대한 대응 훈련을 위해 이순신급(KD-2) 구축함에서 발사되는 현무-3 순항 미사일. [뉴시스] 북한의 대남 공세가 날로 험해지고 있다. 북한은 한·미 연례 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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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, 서울·워싱턴 핵 불바다 위협
북한이 6일 핵 타격으로 서울과 워싱턴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했다. 이에 대응해 우리 군도 도발해오는 북한의 사단 또는 군단 지휘부까지 군사적으로 응징하겠다고 밝히는 등 남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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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, 로켓 발사 시한 29일로 1주일 연장
북한이 10일 장거리 로켓 ‘은하-3호’의 발사 기간을 29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. 발표 하루 전인 9일 한 북한 주민이 영하의 날씨에 웅크린 채 평양 김일성 광장의 김일성(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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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김정은 고모' 김경희, 우동측 비밀문서 보고…
지난 5월 평양 만경대유희장을 방문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직접 잡초를 뽑고 있다. 북한 체제에서 절대 권력자가 허리를 숙여 풀을 뽑는다는 건 김정일 시대에는 상상할 수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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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"특별행동" 위협 직후 잠수함 9척 사라져…
북한이 4월 23일 “대남 특별행동을 개시하겠다”고 위협한 직후 북한 해군 잠수함들이 감시망에서 대거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. 정부 고위 당국자는 30일 “북한 동해 함대사령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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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핵실험, 제논·크립톤이 결정적 물증 역할
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지진 상황판. 한반도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크고 작은 지진과 인공 폭발의 지진파?초저주파음이 자동으로 잡힌다. [중앙포토] 북한의 3차 핵실험 징후가 포착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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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J·노무현 해빙 무드에 방심, MB 접촉 제한 … 대북정보 먹통 불러
우리 정보당국의 대북 정보력 부재가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다.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정보를 제때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. 게다가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이 20일 국회 정보위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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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평도가 공격당했다] 북한, 52분간 해병부대·마을 겨냥해 무차별 포격 …
23일 오후 북한 황해남도 강령군 쌍교리 구월봉 일대의 일명 ‘개머리’와 그 앞의 무도 해안포 기지. 북한 군이 동굴형 해안포 진지에서 해안포를 발사하려는 움직임이 우리 군에 탐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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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거미줄 감시망 … 북 돈줄 손바닥 보듯
“미국 은행과 관계가 끊기면 세계의 화폐인 달러를 거래하지 못한다. 북한과 관계를 끊을 거냐, 아니면 미국 제재를 받고 은행 문을 닫을 거냐.” 미국이 추진하는 대북 금융제재는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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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달리는 전용열차 안 김정일 움직임까지 모두 파악”
김정일 국방위원장이 4년여 만에 북한 지역을 벗어나 해외 방문길에 나섰다. 한·미 정보 당국을 비롯한 주변국 대북 감시망은 김 위원장의 전용열차에 쏠려 있다. 철통 보안에도 불구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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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군 움직임 속속들이 관측 … 레이더·적외선 위성 쏘아 올린다
지난달 26일 천안함 침몰 당일 북한 잠수정 한 척의 행방이 묘연했다는 미군의 기밀정보가 공개돼 파장을 일으켰다. 우리나라가 대북 고급 정보 상당 부분을 아직도 미국에 의존한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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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일과 ‘격식 없는 사이’ 김격식 서해 4군단장 내려간 뒤 도발?
한때 좌천설이 떠돌았던 북한의 김격식 전 총참모장. 이번 ‘천안함 침몰사건’의 원인이 북한의 소행이라면 현재 4군단장인 그의 역할이 매우 컸을 것으로 관측되는데…. 평양과 해주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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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핵 보관 장소, 자강도 하갑 등 11곳
김태영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18일 인사청문회에서 북핵 보관장소를 군당국이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. 한·미 정보당국이 유사시 북한 핵을 선제 타격할 정보를 갖고 있음을 내비친 것이